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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29

[일기] 일하다 멘탈붕괴 外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일을 처리하면서 정신이 붕괴되는 것을 느꼈다. 한달간 실적의 상당부분이 날라가버렸다. 대개 문제를 발견하면 해결책을 먼저 찾지만, 이번에는 그냥 '어쩌지', '이게 아닌가' 하는 탄식 같은 생각만이 뇌 속에 가득찼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정신이 혼미해졌는데 그게 한 몇 시간 간 것 같다. 정신은 차렸지만 속상한 것은 그대로였다. 퇴근을 하면서 편의점에서 맥주 2캔과 안주(크래미)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충치치료 중이라 술을 먹..

[일기] 사진 일기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9월 4일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조금 느슨하게 시작하기로 하자. 대신 정한 수준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퇴근하고도 집에서 좀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별로 낮에 한 것도 없는데. 그냥 졸립기만 하네. 말했듯. 처음에는 조금 느슨하게. 아래는 지난 며칠간 찍은 사진들. 8월 26일 내 방의 한쪽 벽이다. 달력과 운동할 때 쓰는 모자. 8월 27일 아침에 길을 걷는데 하늘이 깨끗하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대기질이 좋다라..

[일기] 무제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6월 4일 성공이 되었든 실패가 되었든, 선택과 실행을 주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저하는 이유는 치명적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것은 본능적인 것이다. 노력에 대한 결과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성공, 둘째는 실패, 셋째는 치명적 실패. 성공과 성공이 모여도 성공이며, 성공과 실패가 모여도 성공이다. 또한 실패와 실패가 모여도 신의성실한 피드백만 있다면 성공은 시간문제이다. 따라서 오로지 조심해야할 것은 치명적 실패이다. 실행을..

[일기]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5월 2일 할 일을 좀 소홀히 하고 있다. 정신 차리자. 올 해 4월과 5월, 바람이 많이 분다. 비도 한 두번 와주고 요새는 바람까지 힘차게 불어서 그런지 대기가 깨끗하다. 이날 미세먼지농도가 무려 30까지 떨어져서 밖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보통 100 위 아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이 보통이다. 경험상 150이 넘어가면 운동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간 중간에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속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 갈 ..

[일기] 서울국제오디오쇼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4월 20일 핸드폰 카메라 설정을 와이드-8메가에서 일반 4대3-1메가로 변경하고 찍어 봤다. 용량이 준 만큼 확실히 카메라 응답이 빨라졌다. 당분간 이렇게 찍어야겠다. 형과 함께 여기를 다녀왔다. 아주 비싼 기기들을 청음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지만 아침부터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처음 생각에는 여기저기 사진도 좀 찍을 생각이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오디오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입장료가 인원당 만원이다. 입장할 때 나눠주는 샘..

[일기] 사진일기 外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4월 11일 투표하고 왔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중에 몇 장을 정리차원에서 올린다. 붕어빵을 절대 내 돈 주고 사먹는 일은 없다. 누군가가 사왔을 때 먹게 되는데, 문제는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는 것. 이것 의외로 단 맛이 많이 숨어있다. 팥맛 말고. 도대체 뭘 넣었을까? 3월 24일 길을 가다가 하늘을 촬영. 3월 26일 밤. 길에서 곰사장을 기다리다가 벽에 그려진 그림을 촬영. 3월 27일 아침 전철. 바나나맛 우유 원샷. 4월 ..

[일기] 무제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3월 20일 산정호수에 다녀 왔다. 아주 예전에 왔을 때는 별 볼품 없다 생각했는데 어쩐 일인지 오늘 와서 보니 꽤 호수가 크고 주변 산세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사진은 김일성 별장터 앞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찍은 것이다. 산정호수는 1925년 만들어진 인공호수이고 6.25 사변 전까지는 북한의 땅이었다. 최근 뉴스를 보니 포천시에서 김일성 별장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할 예정이라는데, 구태여 그럴 필요까지야. 호수를 한바퀴 돌고 주차장 ..

[일기] 윗 층 이사 오다.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2월 28일 윗 층이 이사 간 후로 지금까지 몇 개월 동안 밤과 새벽에 조용하니 참 좋았다. 불면증도 거의 사라졌다. 새벽에 자꾸 깨는 증상이 거짓말 보태지 않고 그 사람들이 이사간 그 날 밤부터 사라졌다. 욕을 한 페이지 정도 쓰고 싶은 마음을 꾹 참는다. 그 후로 지금까지 빈 집 상태였는데 며칠 전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들어왔다. 아직 며칠 지나진 않았지만 다행히 조용한 편인 것 같다. 가끔 발꿈치로 걷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그 정도는..

[일기] 무제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2년 1월 7일 알려하면 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모르겠고 잊으려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가랭이 사이로 들어갈 것이다. 풍성히 긴 치마를 입고 품어라. [해설] 1월 7일 썼다 1월 26일 새벽 1시 53분 마무리. 최근 것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시. 지울까 몇 번을 망설이다 남긴다. 고로 위의 몇 줄 몇 글자들은 운 좋은 줄 알아라. 2012년 1월 26일 그래도 꽤 된 꿈. 한 2달 전 쯤. 꾼. 꿈의 앞 부분은 기억이 안 나고, 거의 끄트머리..

[일기] 무제

알림: 개인적인 일기를 블로그 중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에 쓰기로 했습니다. 고로 해당 카테고리의 일기는 어떤 정보나 재미 등을 위주로 쓰지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버튼을.. 남의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스크롤을. 2011년 10월 15일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서울로 가기 위해서 전철을 기다리는 중. "많이 마시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하는 시각이 18시 15분경. 이 비틀거리는 사진을 찍은 시각이 00시 14분경. 유붕이 자원방래 했거늘, 친구놈들은 모두 집으로 들어갔다. 하여튼... 소주금지령을 어기고 몇 병 마신 것 같다. 전철 막차를 놓쳐서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술자리에서 10여분 거리가 예전 살던 동네라 그 곳으로 걸어갔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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