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8세대 노트북 에이서 E5-576 간단 용산 방문수령 간단기록

※ 가성비 좋은 8세대 노트북 에이서 E5-576 용산 방문수령 간단기록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노트북이 필요해졌다. 몇 년 전 구입했던 HP 14-D034TU 노트북이 있지만 너무 저사양이라 해당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여유자금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가성비 위주로 노트북을 조사했고....

 

에이서 E5-576 CHANGER 이것으로 결정하고 구매했다. 거짓말 안하고 3개월 이상 살까 말가 고민한 후에 결정했다.

패널은 IPS로 교체했고 메모리는 4기가를 추가해서 8기가로 했다.

 

며칠 후, 방문수령을 위해 오전부터 전철을 타고 달린다. 최근에 백수가 됐다. 서울 구경한지도 오래되었고 바람도 좀 쐬고 싶었다.

 

용산역에서 내려서 구름다리를 건넌다.

 

10분 정도 걸어서 원효로 3가에 있는 청진빌딩 6층 에이서 AS센터에 도착했다. AS접수도 받고 방문수령 물건도 건네주고 하는 것 같다. 

응대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커피믹스도 마실 수 있었다. 나는 그냥 덜렁 노트북 박스만 받으면, 들고 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든든한 백과 함께 수령이 가능하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기 전에 한 장 찰칵~

 

용산역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것이 있어서 한 장 찰칵~

세운상가나 용산상가에 대한 추억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같은 것들은 방문수령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전자상가는 하루가 다르게 썰렁해지고 있고, 그외에 다른 호텔이나 아파트 주상복합 같은 것들이 많이 건설되고 있는데, 발전해가는 모습에서 예전 추억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들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용산역 푸드코트 멘무샤에서 모밀정식(아마도?)를 먹었다. 주문하고 바로 나와서 좋았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전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하루가 다 갔다.

 

다음날 윈도우10도 새로 설치하고 몇 가지 드라이버도 잡고 현재 사용 중인 에이서 E5-576 CHANGER. 

며칠 써 보니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할 정도로 개인적인 기준으로 만족스럽다. 

간단한 사용 후기와 그래픽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잡는 팁을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내 경우 윈도우 설치하고 장치관리자에서 그래픽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아서 그것 잡느라고 꽤 고생을 했는데, 해당 모델에서 나와 동일한 증상이 있다면 해당 포스팅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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