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기록

화장실 욕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제 팡이왕따 실제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manwon 2017. 11.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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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욕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제 팡이왕따 실제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이전 개봉기를 기록한 글[링크]에서 이어 작성합니다.


 

팡이왕따 포장 측면1.


 

팡이왕따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처리할 부위를 건조시킨 후 3mm정도로 두툼하게 바른 후 6~8시간 방치 후 물로 청소하면 됩니다. 


밑에 기술하겠지만, 두툼하게 바르는 것이 조금 중요합니다.

 

 

팡이왕따 용기 하단.


 

캡을 제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못이나 핀으로 뚫지 않아도 돼서 편리합니다.


 

자 드디어 실리콘 곰팡이에 팡이왕따를 바르고 있습니다. 과연 잘 제거가 될까요?.


 

두툼하게 발랐습니다. 


아래 사진부터 바르기 전과 바른 후 사진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르기 전입니다.


 

6시간 정도 경과 후 물로 세척했더니, 꽤 만족스러운 정도로 제거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잘 보면 작은 점들로 조금 남은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 정도는 양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바르기 전입니다. 이 부분은 실리콘 곰팡이가 꽤 진하게 자리 잡고 있네요. 과연 결과는...?


 

바른 후입니다. 집과 잔디가 그려진 스티커의 영향으로 팡이왕따가 조금 덜 발라진 곳은 실리콘 곰팡이가 약간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남은 부위도 나름 세심하게 덧바르는 작업을 했음에도,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말 그래도 두툼하게 완전히 덮듯이 도포가 돼야지 비교적 깔끔하게 제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벽과 벽이 ㄱ자로 만나는 곳의 두툼한 세로 실리콘 라인입니다. 이 부분은 아낌없이 두툼하게 발랐습니다. 결과는....


 

바른 후입니다. 깨끗하죠. 


아래 사진부터는 도포하는 양을 대폭 줄이고 칫솔을 이용해서 나름 잘 펴바르는 과정을 거친 부분입니다. 150g짜리 1병으로는 안방 욕실의 절반 정도 밖에 바르지 못 할 것 같아서 양을 좀 줄여서 시험 해 보았습니다.


 

가운데 제법 크게 실리콘 곰팡이가 남아 있네요.


 

점점 아래로 내려 가서 무릎을 쭈그리고 작업을 했기에 소량을 도포하고 잘 펴바르는 작업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위 사진보다 더욱 더 실리콘 곰팡이가 살아 있네요.


 

더 아래 부분입니다.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네요.


 

화장실 바닥과 가까운 실리콘입니다. 꽤 많이 실리콘 곰팡이가 살아 있네요.



실리콘 곰팡이 제거제 팡이왕따 장점: 

1. 비교적 저렴한 가격.

2. 처음 사용 시 칼을 쓰지 않고 캡만 제거하면 돼서 편하다.

3. 충분히 도포하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실리콘 곰팡이 제저제 팡이왕따 단점:

1. 양이 너무 적다. 5,500원짜리 150g 1병으로 33평 아파트 욕실 화장실의 절반 정도도 처리하지 못한다.

2. 처음에는 괜찮은데, 내용물의 절반 이상 사용 후부터는 액상을 짜내기 위해서 손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

3. 충분히 도포하면 비교적 깨끗하게 제거되나, 양이 조금만 충분하지 않거나 빈틈이 있으면 그 부분은 제거가 잘 되지 않는다.


개선할 점:

1. 양을 대폭 늘리거나, 희석 사용 가능케 해서, 5천원짜리 제품 1개로 욕실 하나 정도는 충분히 쓸 수 있으면 좋겠다.

2. 용기를 쉽게 짤 수 있는 튜브로 교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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