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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8

펜텔 에너겔 리필심 LR7-C 0.7 청색 구입 - Pentel Energel Roller Pen Refill

펜텔 에너겔 리퀴드 젤 잉크 메탈 팁 0.7m 청색 BL77-C (Pentel Energel Liquid Gel Ink Metal Tip 0.7mm ball)두 달 전에 1천~2천원 정도 주고 신세계 건물에 있는 문방구에서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부드럽게 술술 미끄러지듯 써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두 달 만에 다 썼다.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리필심을 800~9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다. 개당 840원. 5개 주문했다. 택배가 왔다. 흠... 저 흰 종이는 뭐지? 감사의 편지일까? 그냥 구매 내역서. 굳이 뭐 이런 것까지 보내실 필요가... 어라? 왜 빨간색 다른 제품이 왔지? 박스를 뜯어 보니 내용물은 LR7-C (블루)로 제대로 왔다. 펜텔 LR7-C 에너겔 롤러 펜..

소비의 기록 2019.03.07

1개 가격이 고작 390원인 이마트 24 민생라면 간단 후기

며칠 전에 이마트24에서 출시한 민생라면을 구매했다. 1개 가격이 39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5개들이 1팩이 고작 1,950원이다. 오늘 점심으로 끓여 먹고 꽤 괜찮은 맛이라 아래에 간단하게 후기와 맛 평가를 남긴다. 1개에 390원! 이마트24 민생라면 간단 후기 5개들이 1팩이다. 단순한 디자인의 포장. 하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절대 싸구려 느낌은 아니다. 개봉! 얼큰한 맛이라... 기대가 된다. 흰색 포장이고 면발도 전반적으로 조금 허연 느낌이라 순한 맛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얼큰한 맛이다. 유탕면이고 115그램에 480칼로리다. 이왕이면 120그램이나 125그램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390원이라는 가격이 용서가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요새 나는 정말 궁핍하게 살고..

소비의 기록 2019.03.05

가정 간편식 출시하는 업체와 간편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의 기사를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짧게 글을 쓸 것이다. '기사 독후감'이라는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다. 오늘 글은 이코노믹리뷰 951호 비상식량 ‘가정 간편식’ 주식(主食)되다를 읽고 남기는 독후감이다. 기사 내용 중 본인이 필요한 부분도 요약해서 덧붙였다. 간편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내가 간편식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꽤 오래됐다. 아주 예전에는 간편식 대신에 인스턴트라는 말을 주로 썼다. 그 단어는 ‘즉석’이라는 본연의 의미에 추가로 부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 방부제가 많은 싸구려 음식 같은 느낌 정도?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련의 활동은 숭고한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예전처럼 먹고..

북 리뷰 & 잡학 2019.02.28

영화 사바하 간단 후기와 개인 평점 - 곡성과 마약왕과 비교해서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를 근처 cgv에서 보고 왔다.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관상, 신세계를 재밌게 봤던 기억도 있고,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도 인상 깊게 봤는데, 이번 영화 사바하가 곡성과 비슷한 느낌도 있다고 해서 극장을 찾게 되었다.(아래 글에는 아주 약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바하 간단 후기와 개인 평점 - 곡성과 마약왕과 비교해서평일 오전 시간인데 생각보다 극장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은 듯 학생들이 많았고 의외로 나이 지긋하신 여성분들도 많았다. 객석도 처음엔 썰렁했는데, 점점 사람이 차기 시작하더니 꽤 많은 관객이 들었다. 영화는 꽤 재밌게 봤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물론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그건 후술하겠다. 영화 초반은 강렬하게 시작한다...

영화 평점 2019.02.27

1만 원대 LED 휴대용 미니 스탠드 간단 리뷰

어머님이 식탁에서 책을 자주 보시는데 아무래도 주변 환경이 조금 어두운 것 같았다. LED스탠드는 몇 년 전에 하나 사드렸는데, 선이 있고, 부피가 커서 그런지 잘 사용을 안 하시더라. 그래서 이번엔 선이 없는 작은 스탠드를 하나 구매했다. 배송비 무료에 12,180원에 구매했다. 잠시 후 저 배송비 무료의 의미를 알게 된다. 택배가 왔다. 따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게 아니라, 제품 상자 위에 그냥 택배 전표가 붙여져 있다. 배송비 무료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닌 듯 싶다. 개봉한 모습. 역시 완충제는 없다. 전체 구성물. 핑크색으로 구매했다. 그러고 보니 태어나서 핑크색 물건을 구매한 것은 지금이 처음인 것 같다. LED 휴대용 미니 스탠드 바닥면. 2016년 12월 제조일. 다행히 AS연락처는 있다. 전..

소비의 기록 2019.02.22

내일 초미세먼지 나쁨을 대비해서 엘지 공기청정기 알러지 필터 교체하다

내 기억에 작년 6월에 공기청정기 필터를 교체했다. LG와 삼성제품으로 총 2대의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있는데, 필터 비용도 사실 은근히 부담된다. 공기청정기 최소 3대는 필요하다 현재 30평형 아파트에서 공기청정기를 2대 돌리고 있다. 모두 20~30만 원 정도의 중저가형이다. 초미세먼지 측정기도 별도로 구매를 했는데, 이 기기로 실측해 보면 1대만 돌리는 것보다는 확실히 2대를 모두 돌리는 게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정말 초미세먼지 수치가 최악일 때는 온 집안의 창문을 다 닫고 2대를 터보로 돌려도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거기에 또 문제는, 하루에 최소 1번은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밖에서 들어오는 초미세먼지만 위험한 게 아니라, 건물 내부에서 자체 발생하는 폼알데히드, 라돈..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 라인 간단 후기와 평점

넷플릭스에서 시청했다. 영화 첫 화면이 뜨면 바로 느낄 수 있다. “아 이건 B급 영화구나” “하지만 B급 영화라도 괜찮아 이건 그냥 좀비 영화니까” 초반부는 나쁘지 않았다. 내용 전개도 제법 빠르다. 군부대 안전시설에 거주 중인 여자아이의 폐렴 치료 백신을 구하러 여주인공과 6~7명 정도의 군인이 지프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부분까지도 괜찮았다. 침엽수가 빽빽한 숲길 한가운데에서 지프가 고장이 나고 수리를 하는 장면까지도 좋았다. 언제 좀비 무리가 몰려올지 모르는데, 수리는 점점 늦어지고 해는 곧 떨어지고 말이다. 이런 긴장감을 즐기기 위해서 좀비 영화를 보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 긴장감, 서스펜스라는 것은 딱 거기까지이다. 숲속에서 좀비 무리를 총으로 해치우고 병원에 도착하는데, 이때부터 여주인공의 삽..

영화 평점 2019.02.14

한성컴퓨터 모니터 32인치 QHD ULTRON 3278QHD 간단 리뷰, 용산 오프라인 매장 방문수령

한성컴퓨터의 32인치 QHD 모니터를 구매했다. 친형이 쓸 건데, 컴퓨터 쪽은 그래도 내가 조금 더 알아서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나 역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 후기를 아주 간단히 기록하겠다. 이번 모니터 구매 기준과 사용 용도 1. 27인치 이상 2. QHD(2650X1440) 이상의 해상도 3. IPS 패널 4. 곡면이 아니라 평면 5. 넌글래어(NON-GLARE) 모델 6. 30만 원 미만 7. 방문수령 가능 8 중소기업도 무방하나 어느 정도 AS 체계가 갖춰졌을 것 9. 웹서핑과 넷플릭스 시청이 주목적 결국 선택한 것은 한성컴퓨터 모니터 32인치 QHD 모니터 - ULTRON 3278QHD 위 조건으로 결국 선택한 것은 ULTRON 3278QHD라는 한성컴퓨터 모니터..

소비의 기록 2019.02.08

식약처허가 KF94 아에르 초미세먼지 마스크 간단 리뷰

언제쯤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까?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호흡기도 약한 편이라 되도록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그런데 참... 이 마스크 값도 무시 못 한다. 뭐 여하튼 이번에도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구매했다. 새로운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아래에 간단히 리뷰를 남기겠다. 갈갈이 박준형 씨가 광고에 나오는 상품인데, 열에 여덟은 마음에 드는데 딱 두 가지가 좀 아쉬운 제품이었다. 자 시작한다. KF94 아에르 초미세먼지 황사 독감 마스크 간단 리뷰 네이버에서 구매했다. 1개에 75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배송비 포함해서 딱 1만원 결제. 택배가 왔다. 식약처허가 의약외품이라는데, 인증과 허가랑 차이가 있는 것일까? 잘 모르겠다. 본인은 얼굴이 작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대형을..

소비의 기록 2019.01.12

마약왕 간단 후기 -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스카페이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을 보고 후기를 간단하게 남긴다. 참 잘 만들었고 공을 많이 들인 영화인데, 개인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남긴다. 짜릿한 클라이맥스가 없는 영화 마약왕 영화 초반, 중반은 좋았다. 1970년대 부산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시대상을 공들여 만든 것이 느껴졌다. 재밌게 봤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도 그 당시의 시대상을 보는 맛이 참 좋았는데, 이번에 본 '마약왕'도 그에 버금갈 정도로 좋았다. 송강호가 연기한 '이두삼'이라는 인물이 마약왕으로 커가는 과정도 다소 스토리가 산만하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문제는 클라이맥스였다. 마약계의 거물로 성장한 이두삼은 시대적 변화와 자신의 마약 중독으로 인해서 몰락한다. 송강호의 마약 중독자 연기가 길게 이..

영화 평점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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