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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8

야식으로 버거킹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다른 사람 음식이 배달됨

요새 쿠팡이츠로 종종 야식을 배달시킨다 배달시킬 때 대부분 쿠팡이츠 앱을 사용한다. 배달의 민족 앱도 있는데 단건 배달로 시키려면 따로 배민원으로 주문해야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어찌 된 일인지 배민원에 등록된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다. 예를 들어 내가 주로 시키는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널드 같은 햄버거가 배민원으로는 주문되지 않는다. 다행히 쿠팡이츠는 내가 자주 시키는 햄버거 매장들이 모두 단건배달로 처리된다. 음주와 야식의 추억 담배를 2011년 3월에 끊었고 2018년 7월에는 술가지 끊었다. 대신 2011년 이전에는 술과 담배에 탐닉한 삶을 살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탐닉의 시대, 그러니까 나의 20대, 30대에는 야식도 거침없이 했는데 이때는 그 시간에 배달되는 음식점이 야식 전문점이나 족..

한국 맥꾸룸 황금빛 조선 맥간장 간단 구매 후기

요리를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위해 형수가 간장을 주문해서 집으로 보냈다. 간장 이름이 한국 맥꾸룸 황금빛 조선 맥간장이다. 굉장히 거창한 이름이라 사진 몇 장을 찍은 후 개봉하는 과정을 간단히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한국 맥꾸룸 황금빛 조선 맥간장 간단 구매 후기 택배가 왔다. 황금빛 맥간장 300ml짜리 2병이다. 간장이라 그런지 포장이 굉장히 꼼꼼한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박스 내부에 빈 공간도 뽁뽁이 등으로 좀 채웠으면 더욱더 좋았을 것 같다. 형수가 현대백화점에서 주문한 듯 싶다. 대충 검색해보니 병당 8~9천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일전에 어머님이 형수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간장 맛있는 것 없을까 지나가듯 말씀하셨는데 그걸 흘려듣지 않고 챙기는 형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포장이 굉장히 ..

소비의 기록 2022.07.28

네슬레 퓨어 라이프 2리터 생수 구매 후기

원래 생수는 10년 이상 계속 삼다수만 마셨다. 그러다 굳이 제일 비싼 가격대의 생수를 마실 필요가 있을까 해서 그것보다 조금 저렴한 백산수를 또 몇 개월간 마시기도 했다. 내가 느끼기에 삼다수와 백산수는 물맛이나 기타 느껴지는 품질이 거의 유사했다. 끓이면 하얀색 침전물이 생기는 생수도 있더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백산수보다도 훨씬 더 저렴한 생수도 많았다. 그것들을 몇 개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확실히 만족도가 좀 떨어졌다. 일단 물맛이 조금 달랐고 물을 끓이면 하얀색 침전물이 생겼다. 생수에 칼슘 함량이 높으면 이런 침전물이 생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칼슘이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겠지만 커피를 자주 끓여 마시는 나에게 하얀색 침전물이 생기는 생수는 좀 아무래도 그랬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생..

소비의 기록 2022.07.24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책과 100일 필사 공책 간단 구매 후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본책이고 왼쪽에 있는 것이 100일 필사 공책이다. 필사 공책은 7월 3일 이전에 본책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7월 6일에 구매했기에 본책은 17,500원, 필사 공책은 거기에 추가로 1500원을 더 지불했다. 평소에 불교에 큰 관심은 없었다. 그럼에도 이번에 반야심경에 관련된 책을 구매한 이유는 법륜 스님이 반야심경에 대해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마하반야 바라밀다...' 이런 주문과도 같은 느낌의 반야심경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본책의 두께는 이 정도. 글씨는 큼직큼직해서 좋다. 책의 제본이 위 사진처럼 돼 있는데..

소비의 기록 2022.07.08

GECKO 건전지형 전기파리채 (전기모기채) 간단 구매 후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한반도 철망이란 곳에서 전기 파리채 1개를 배송비 없이 7,900원에 구매했다. [해당 상품 링크] GECKO LTD-002라는 거창한 제품명.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 생수 2리터 병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수입원은 팔도종합상사. 제조년월일은 2021년 6월 25일. 이 제품이 특이한 게 위 사진처럼 벽에 걸어서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비닐커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거기에 무려 지퍼백처럼 밀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진 좌측 하단) Prevention of denguq fever... 뎅기열 예방... 종이 뒷면에는 무려 4개 국어로 된 제품 사용설명서가 있다. GECKO 건전지형 전기파리채 (전기모기채) 간단 사용 설명서. 위 사진에 나온 왼쪽 빨간색 버튼과... 위 사..

소비의 기록 2022.07.05

일본 카스가이 계피사탕 구매 후기

지난 포스팅[링크]에서 일본 카스가이 소금 사탕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남겼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스가이 계피 사탕에 대한 간단한 구매 후기도 남기고자 한다. 사실 저번에 어머님이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카스가이 소금 사탕을 구매할 때 계피맛 사탕도 함께 고르려 하셨는데 매대에 상품명이 적힌 레이블만 있었고 정작 계피 사탕 제품은 없었다. 그래서 조금 아쉬워하시길래 인터넷으로 카스가이 계피 사탕도 바로 주문! 카스가이 계피맛 사탕 뒷면.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29일까지. 100그램당 382칼로리. 탄수화물은 95.5그램. 그냥 탄수화물 농축 덩어리라 보는 편이 정확할 것 같다. 한 봉지 전체에 161그램이고 총칼로리는 618칼로리. 한 알 크기 비교를 위해서 유성 사인펜과 함께 찍어봤다. 내용물이..

소비의 기록 2022.06.01

일본 카스가이 소금사탕 구매 후기

지난주 금요일에 어머님과 함께 근처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예전에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얘, 나는 무인점포에서 어떻게 물건을 사는지 궁금하구나.." 마침 근처에 아이스크림 무인점포가 있어서 들어갔다. 사실 나도 무인점포는 처음이다. 어머님께 물건을 고른 후 바코드를 찍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다. 위 사진의 것이 그날 산 것들이다. 매대에 염사탕, 소금맛 사탕이라고 쓰여 있길래 호기심에 구매한 일본 사탕이다. 제품명은 카스가이 소금사탕, 카스가이 염사탕 정도 될 듯. 1봉지에 2천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예전에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을 때 폭염으로 쓰러지는 훈련병들도 있었다. 그때 훈련소 측에서 병사들 탈진하지 말라고 군용 소..

소비의 기록 2022.05.31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 2022년 개정판 구매

한빛미디어에서 번역 출간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2022년 개정판을 구매했다. 원래 출판사는 미국의 오라일리(O'REILLY)라는 곳이다. 정가는 36,000원, 판매가는 32,400원. 교보문고에서 구매했다. 사실 지금 프로그래밍 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건 코틀린 언어 기반 안드로이드와 C# 기반 유니티이다. 내가 프로그래밍 쪽으로 소질이 없다는 것은 이미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입문서와 기초 서적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 자신이 참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다. 그나마 요새는 참 희한하게도 프로그래밍 쪽이 아주 조금 재밌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뭐랄까. 객체지향 같은 프로그래밍 개념을 처음 접했을 때는 "뭐 이런게 굳이, 뭐 이렇게까지야, 뭐가 이래, 아니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간다는..

소비의 기록 2022.05.30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억 구매 후기, 복용법, 성분

쿠팡 직구로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억'이란 제품을 구매했다. 1통에 50알이 들어있고 배송비 없이 13,910원. 원래 그전까지는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이란 제품을 복용했고 나름 효과도 꽤 좋았다. 그런데 이번에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으로 변경한 이유는 딴 거 없고 그냥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10 유산균 250원은 하루 치가 대략 280~300원.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하루 치가 대략 500~550원. 참고로 오한진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프로바이오틱도 12종 들어있고 그 프로바이오틱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도 들어있다. 거기에 추가로 아연도 들어있고 해서 사실 비싼 이유가 다 있는 셈이다. 반면에 이번에 구..

소비의 기록 2021.02.03

믹스커피를 끊고 원두커피로 넘어온 사연 & 일리 분쇄 원두 커피 간단 리뷰

믹스커피 마니아에서 분쇄 원두 드립 커피로 넘어오다 사실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믹스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다. 한창 담배와 믹스커피를 함께 즐길 때는 10~15잔의 믹스커피를 거의 매일 마실 정도였다. 믹스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소리를 그 당시 하도 많이 들어서 원두커피 쪽으로 취향을 바꾸려 몇 번 시도했었는데, 그때 드는 생각은 '원두커피, 이걸 당최 무슨 맛으로 먹나?'였다. 담배와 믹스커피의 조합은 너무나도 강력했기에 원두커피 따위가 감히 끼어들 틈은 전혀 없었다. 세월은 흐르고 2011년 3월. 드디어 금연에 성공했다. 그때부터 믹스커피는 조금 애매한 처지가 됐다. 물론 담배를 끊고 한동안은 담배 없이도 믹스커피만 꽤 맛있게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믹스커피의 맛과 즐거움이 사라지기..

소비의 기록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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