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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1월 10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115일차입니다. 최근 1~2주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골고루 먹되 정상량의 8할 정도로 먹고 하루 1시간~2시간 매일 만보걷기를 잠시 중지한 상태입니다.
[다이어트와 감기의 상관관계만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노란박스만 읽으시면 됩니다]
요새 상태는 매일 50분~1시간 정도 걷고, 식사량은 성인남자 평균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감기때문입니다.
저는 어려서는 감기에 한 번 걸리면 고열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어려서는 대개 감기를 심하게 앓는데 저 같은 경우는 창문 밖으로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때지어 날라다니는 환영이 보일 정도로 비몽사몽에 빠지기도 했고, 중학교 3학년때는 잠시동안 하반신 마비가 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는 남들보다 감기에 잘 걸리지도 않았고, 감기기가 오는가 싶다가도 반나절 정도면 그냥 지나가는 체질이 되었죠. [대신 편두통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지만요...]
그런데, 올해 1월초부터 다이어트를 한 이후로 제 기억으로만 벌써 3번째 감기를 겪고 있습니다. 몸살감기로 시작해서 목감기를 거쳐 지금 현재는 코감기 상태입니다. 제 머리통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콧물이 생산되는지, 크리넥스 티슈 한통을 하루 반나절 만에 다 써버렸습니다.
원인이 혹시 다이어트와 관련이 있을까 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지금은 벌써 5월이니 겨울철은 아니지만, 현재 감기에 걸려 있는 상태이고, 또한 날씨조차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현재 걷기운동만 유지하고 소식은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요새 체중계에 올라가질 않아서 현재 몸무게가 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느낌상으로 큰 폭의 변화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4개월 동안의 꾸준한 걷기운동이 제 체질을 예전과 비교해서 살이 잘 찌지 않는 것으로 변화 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이어트의 방법에 대해서 논할 때 무엇보다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체질이 바뀐다는 것은 몸을 관장하는 어떠한 시스템이 올바르고 건강한 궤도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래는 다이어트&의학 비전문가인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라 실천이 쉬울 듯 하지만, 저는 2번,3번,4번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4월부터 지금까지 날씨가 쫌 미친 것 같네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오늘부로 1월 10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115일차입니다. 최근 1~2주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골고루 먹되 정상량의 8할 정도로 먹고 하루 1시간~2시간 매일 만보걷기를 잠시 중지한 상태입니다.
[다이어트와 감기의 상관관계만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노란박스만 읽으시면 됩니다]
요새 상태는 매일 50분~1시간 정도 걷고, 식사량은 성인남자 평균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감기때문입니다.
저는 어려서는 감기에 한 번 걸리면 고열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어려서는 대개 감기를 심하게 앓는데 저 같은 경우는 창문 밖으로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때지어 날라다니는 환영이 보일 정도로 비몽사몽에 빠지기도 했고, 중학교 3학년때는 잠시동안 하반신 마비가 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는 남들보다 감기에 잘 걸리지도 않았고, 감기기가 오는가 싶다가도 반나절 정도면 그냥 지나가는 체질이 되었죠. [대신 편두통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지만요...]
그런데, 올해 1월초부터 다이어트를 한 이후로 제 기억으로만 벌써 3번째 감기를 겪고 있습니다. 몸살감기로 시작해서 목감기를 거쳐 지금 현재는 코감기 상태입니다. 제 머리통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콧물이 생산되는지, 크리넥스 티슈 한통을 하루 반나절 만에 다 써버렸습니다.
원인이 혹시 다이어트와 관련이 있을까 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겨울철 저열량 다이어트는 감기에 취약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가드너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정상적인 열량의 모이를, 나머지 한 그룹은 40% 낮은 모이를 공급했다.
열량이 낮은 모이는 칼로리는 적었지만, 비타민 무기질 등의 다른 영양소는 충분했다.
이 때 열량이 낮은 모이를 먹은 실험용 쥐들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 때 죽거나 합병증에 걸리는 비율이 높았고, 완전히 낫는 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었다.
이는 바이러스와 싸울 항체를 만드는 데 열량이 적은 음식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토대로 가드너 박사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지만,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8개월 동안은 저열량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가드너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정상적인 열량의 모이를, 나머지 한 그룹은 40% 낮은 모이를 공급했다.
열량이 낮은 모이는 칼로리는 적었지만, 비타민 무기질 등의 다른 영양소는 충분했다.
이 때 열량이 낮은 모이를 먹은 실험용 쥐들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 때 죽거나 합병증에 걸리는 비율이 높았고, 완전히 낫는 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었다.
이는 바이러스와 싸울 항체를 만드는 데 열량이 적은 음식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토대로 가드너 박사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지만,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8개월 동안은 저열량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쌍화탕과 환타.JPG
다이어트의 방법에 대해서 논할 때 무엇보다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체질이 바뀐다는 것은 몸을 관장하는 어떠한 시스템이 올바르고 건강한 궤도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래는 다이어트&의학 비전문가인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정신나간 체질을 제 정신으로 돌리기 위해
1. 하루에 최소 1번 적당한 배고픔을 느낀 후 식사한다.
2. 하루에 최소 1번 약간의 갈증을 느낄 정도로 운동한 후 냉수를 마신다.
3. 하루에 최소 1번 소리내어 크게 웃는다.
4. 식사시간,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고정시킨다.
1. 하루에 최소 1번 적당한 배고픔을 느낀 후 식사한다.
2. 하루에 최소 1번 약간의 갈증을 느낄 정도로 운동한 후 냉수를 마신다.
3. 하루에 최소 1번 소리내어 크게 웃는다.
4. 식사시간,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고정시킨다.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라 실천이 쉬울 듯 하지만, 저는 2번,3번,4번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4월부터 지금까지 날씨가 쫌 미친 것 같네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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