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천만원 저축하기 프로젝트 2013년 4월 결산

일년에 천만원 저축하기 프로젝트 2013년 4월 결과입니다.

2012년 08월 31일 잔고: 14,764 원

2012년 10월 10일 잔고: 292,035 원

2012년 10월 29일 잔고: 1,995,412 원

2012년 11월 30일 잔고: 2,450,395 원

2013년 12월 29일 잔고: 3,688,057 원

2013년 01월 31일 잔고: 4,828,291 원

2013년 03월 08일 잔고: 6,478,779 원

2013년 04월 01일 잔고: 8,364,010 원

지난 3월 말 급여를 3월 25일에 받은 후 빠질 것 빠지고 해서 4월 01일 잔고 현황입니다. 

4월 25일 급여를 받은 후 잔고는 얼마일까요?

2013년 4월 30일 기준: 9,250,582(통장) + 330,000(현찰) - 70,000(보험료 낼 것) + 300,000(보험금 받을 것) = 9,810,582 원.

전월보다 대략 140만원 증가했습니다. 4월 급여도 전 달보다 줄었습니다. 실적이 요새 안 좋아지고 있다고 지난 번 포스팅에 기록을 했었죠. 이번 달 5월 말에 받을 월급은 아마도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도저히 못 참겠다 때려쳐야겠다 하루에 한 번씩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른바 존버 정신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존버 정신 = 존나게 버티는 정신 이라고 하더군요. ^^

그래도 벌써 980만원 정도를 모았네요. 30만원 보험금 받을 것이라고 위에 기록한 것은 나올 확률이 반반입니다. 그것을 감안하면 현재 950만원~980만원 정도 잔고로 보면 되겠네요. 

20대 초반부터 이렇게 돈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고 요새 가끔 생각을 해봅니다. 

신발도 한 켤레 새로 사야 하는데, 짠돌이 정신으로 버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