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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직삼으로 홍삼액을 만든 후 재탕 삼탕을 해보았습니다.

manwon 2012. 12.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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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직삼으로 홍삼농축액을 1차 추출 후 재탕 삼탐했을 때의 차이점


피부직삼으로 집에서 홍삼제조기로 홍삼농축액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포스팅은 여기[링크]를 클릭~

집에서 지금까지 꽤 자주 그리고 종종 인삼(피부직삼)으로 홍삼농축액을 다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멍청히도 한번 농축액을 만든 후 남은 인삼들을 그냥 다 쓴 것인줄 알고 버렸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재탕 삼탕까지 해서 복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지금까지 한번만 우려내고 버린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깝고 하지만...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재탕 그리고 삼탕까지 해 봤습니다. 아래에 간단히 비교해봤습니다.

1차 추출한 홍삼액 상태입니다. 


1차 추출 후 건져낸 인삼 상태입니다. 


이걸 다시 다림기에 넣고 ....

재탕을 시도합니다. 가위로 인삼을 조금 잘게 잘라서 단면적을 넓혔습니다. 


재탕한 결과물입니다. 

위에서 처음 다려서 나온 결과물과 사진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죠?

거품이 약간 더 동그스란 형태를 띄고 색깔은 아주 약간 옅어졌으며 맛을 보면 아주 약간 싱거워진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쌉싸름하면서 향긋한 홍삼액의 느낌은 여전합니다. 

중탕도 꽤 괜찮은데요?




이거는 3탕째입니다. 

확연하게 색갈이 옅어지고 투명해졌죠? 맛도 보리차처럼 순해졌습니다. 얼핏 느끼면 보리차 맛이 납니다. 집에서 저처럼 홍삼제조기로 다려서 홍삼액을 만드시는 경우 한번만 쓰고 버리지 마시고 재탕 삼탕까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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