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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다리에 통증이 생겨서 운동을 쉰다고 기록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다리에 통증이 아직 남아있고 아직 운동을 예전처럼 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어려서 운동하다가 무릅을 다친 적이 있어서 조심 또 조심 해야되거덩요. ^^
실제로 걷기 운동이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지난 며칠 운동을 못 하니 평정심을 잃고 아주 약간 과식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12월 5일)은 한동안 안 쓰던 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일기를 보신 분들은 몇 번 보신 풀무원 생식 순.
요번에는 우유와 함께 했습니다.
다시 한번 내용물.
풀무원 생식 순.
내용물 외 기타.
풀무원 생식 순.
위에 두 사진에 나온 내용물을 보면 지구상의 모든 농작물이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브로콜리,현미,흑미,,,
아욱,열무,쪽파,,,
우유하고 생식 합쳐도 300칼로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부의 말씀.
다이어트 한다고 매번 이렇게 드시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살이 빠져도 요요는 요요대로 오십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한끼 정도 이렇게 먹습니다.
우유에 타먹으니 생수에 타먹을 때보다 맛이 한결 좋습니다.
미숫가루 맛과 두유 맛이 적당히 납니다.
주인님이 식사 중인데 베란다 한 쪽에서 십자매들이 갑자기 짹짹 거리네요.
내가 자기들 밥 먹는 줄 아나 봅니다.
아침과 저녁은 현미밥과 닭가슴살 샐러드 위주로 먹었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일인분 칼로리가 556칼로리 입니다.
칼로리로 따지면 적은 편은 아니네요.
점심을 생식으로 하고 저녁도 소식을 하니 밤이 되니 배가 고파집니다.
참습니다.
참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뱃 속에 뭔가라도 좀 넣으면 낳을 것 같아서 물을 마십니다.
효과 없습니다.
주방에 보니 생강을 우려 놓은 액이 있길래 생강차를 한 잔 먹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생강차 한잔 칼로리 8칼로리.
착한 칼로리.
따뜻한 것이 들어가니 한결 낳아집니다.
잘 참았어라고 생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고파집니다.
그 때 할머니가 지나가시면서 콘칩 한 봉지를 휙 저에게 던지고 방으로 들어가십니다.
다이어트 할 때 한 먹 먹으면 걷잡을 수 없는 것.
1. 빈대떡
2. 과자 특히 짭잘한 것.
3. 아몬드
제 경험상 적은 것인데 적고 보니 1번은 탄수화물 2번은 염분 3번은 지방맛이네요.
다이어트 할 때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는 영양분들이죠.
뇌보다 몸이 더 정확합니다.
[아몬드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유와 항산화성분으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아 많이 드시면 고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십니다]
콘칩을 3분의 2정도 먹고 잘 참았습니다. 그나마.
그런데 어머님이 모임에 갔다오시면서 빵을 사오셨네요.
고로케.
제가 좋아하는 빵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카레향이 저를 미치게 만드는군요.
어찌 보니..
톰행크스 주연 캐스트어웨이의 배구공 친구 윌슨처럼 보입니다.
넌 내 친구니까 먹지 않을께..
잠자리에 듭니다.
영화 캐스트어웨이 중 무인도에 표류한 톰행크스의 유일한 친구 배구공 윌슨.
오늘은 만보계 사진과 자전거 주행기록은 찍지 못 했습니다.
자전거는 아예 못 탔고 걷기만 20분 + 40분으로 나눠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체중도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새벽 1시 38분.
윌슨 윌슨 윌슨 암 쏘 쏘리..
위에 제가 먹은 음식들을 보시면, 콘칩과 고로케를 먹기 전까지 칼로리가 1900칼로리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점심에 생식을 먹은 탓이죠.
하지만 제 몸이 오늘 필요한 칼로리는 지난 번 측정 체중 72.1kg 기준으로 2307.2칼로리입니다.
[위에 표의 1일총에너지량 참고]
그러니까 400칼로리가 부족하다고 몸은 아우성을 치고 저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걷기운동 300칼로리 소비니 총 700칼로리 부족이네요]
이것을 참고 잠들면 그 만큼 살이 빠지는 것이겠죠.
낮에는 배고픔을 어느정도 참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못 자고 새벽이 깊어지면 뇌는 통제력을 잃고 몸에게 권력을 양도하는 것 같습니다.
콘칩 + 고로케 콤보 800칼로리 추가로 계산상으로는 12월 5일 12.9그램 체중증가입니다.
물론 계산은 계산일 뿐이지만요.
다리통증으로 요 며칠 운동을 못해서 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이 정도면 그나마 선방했다고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현재까지 다리에 통증이 아직 남아있고 아직 운동을 예전처럼 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어려서 운동하다가 무릅을 다친 적이 있어서 조심 또 조심 해야되거덩요. ^^
실제로 걷기 운동이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지난 며칠 운동을 못 하니 평정심을 잃고 아주 약간 과식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12월 5일)은 한동안 안 쓰던 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일기를 보신 분들은 몇 번 보신 풀무원 생식 순.
요번에는 우유와 함께 했습니다.
다시 한번 내용물.
풀무원 생식 순.
내용물 외 기타.
풀무원 생식 순.
위에 두 사진에 나온 내용물을 보면 지구상의 모든 농작물이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브로콜리,현미,흑미,,,
아욱,열무,쪽파,,,
우유하고 생식 합쳐도 300칼로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부의 말씀.
다이어트 한다고 매번 이렇게 드시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살이 빠져도 요요는 요요대로 오십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한끼 정도 이렇게 먹습니다.
우유에 타먹으니 생수에 타먹을 때보다 맛이 한결 좋습니다.
미숫가루 맛과 두유 맛이 적당히 납니다.
주인님이 식사 중인데 베란다 한 쪽에서 십자매들이 갑자기 짹짹 거리네요.
내가 자기들 밥 먹는 줄 아나 봅니다.
아침과 저녁은 현미밥과 닭가슴살 샐러드 위주로 먹었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일인분 칼로리가 556칼로리 입니다.
칼로리로 따지면 적은 편은 아니네요.
점심을 생식으로 하고 저녁도 소식을 하니 밤이 되니 배가 고파집니다.
참습니다.
참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뱃 속에 뭔가라도 좀 넣으면 낳을 것 같아서 물을 마십니다.
효과 없습니다.
주방에 보니 생강을 우려 놓은 액이 있길래 생강차를 한 잔 먹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생강차 한잔 칼로리 8칼로리.
착한 칼로리.
따뜻한 것이 들어가니 한결 낳아집니다.
잘 참았어라고 생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고파집니다.
그 때 할머니가 지나가시면서 콘칩 한 봉지를 휙 저에게 던지고 방으로 들어가십니다.
다이어트 할 때 한 먹 먹으면 걷잡을 수 없는 것.
1. 빈대떡
2. 과자 특히 짭잘한 것.
3. 아몬드
제 경험상 적은 것인데 적고 보니 1번은 탄수화물 2번은 염분 3번은 지방맛이네요.
다이어트 할 때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는 영양분들이죠.
뇌보다 몸이 더 정확합니다.
[아몬드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유와 항산화성분으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아 많이 드시면 고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십니다]
콘칩을 3분의 2정도 먹고 잘 참았습니다. 그나마.
그런데 어머님이 모임에 갔다오시면서 빵을 사오셨네요.
고로케.
제가 좋아하는 빵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카레향이 저를 미치게 만드는군요.
어찌 보니..
톰행크스 주연 캐스트어웨이의 배구공 친구 윌슨처럼 보입니다.
넌 내 친구니까 먹지 않을께..
잠자리에 듭니다.
영화 캐스트어웨이 중 무인도에 표류한 톰행크스의 유일한 친구 배구공 윌슨.
다이어트 기록-2010년 12월 5일 - 330일차
먹은 음식 기준 | 기준칼로리 | 실제 먹은양 | 실제칼로리 | 단위 |
아침 현미밥 | 246칼로리 | 0.7 | 172.2 | kcal |
아침 김치찌개 | 276칼로리 | 0.5 | 138 | kcal |
아침 닭가슴살샐러드 | 556칼로리 | 1.0 | 556 | kcal |
믹스커피 | 50칼로리 | 2.0 | 100 | kcal |
사과 100g | 57칼로리 | 1.0 | 57 | kcal |
생강차 | 8칼로리 | 3.0 | 24 | kcal |
점심 우유 100ml | 60칼로리 | 2.0 | 120 | kcal |
점심 풀무원생신 | 170칼로리 | 1.0 | 170 | kcal |
넓적한 어묵 한장 | 100칼로리 | 1.0 | 100 | kcal |
저녁 현미밥 | 246칼로리 | 0.5 | 123 | kcal |
저녁 닭가슴살샐러드 | 556칼로리 | 0.5 | 278 | kcal |
야식 콘칩 65g | 545칼로리 | 0.7 | 381.5 | kcal |
야식 우유 100ml | 60칼로리 | 1.0 | 60 | kcal |
내친구 윌슨 | 439칼로리 | 1.0 | 439 | kcal |
하루동안 실제 유입된 칼로리 | 2718.7 | kcal | ||
운동한 것 | 30분기준칼로리 | 운동한시간(분) | 실제칼로리 | 단위 |
자전거(보통강도) | 328 | 0 | 0 | kcal |
걷기(약간빠르게) | 156 | 60 | 312 | kcal |
하루동안 실제 운동한 칼로리 | 312 | kcal | ||
전일 체중 | 72.1 | kg | ||
기초대사량 | 1730.4 | kcal | ||
활동대사량지수 | 0.2 | |||
활동대사량 | 346.08 | kcal | ||
식품이용을 위한 에너지 | 230.72 | kcal | ||
1일총에너지량 | 2307.2 | kcal | ||
유입칼로리 | 2718.7 | kcal | ||
운동칼로리 | 312 | kcal | ||
1일칼로리 정산 | 99.5 | kcal | ||
1일체중증감예상량 | 0.012922078 | kg | ||
예상체중 | 72.11292208 | kg |
오늘 다이어트 운동기록
오늘은 만보계 사진과 자전거 주행기록은 찍지 못 했습니다.
자전거는 아예 못 탔고 걷기만 20분 + 40분으로 나눠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오늘 체중측정 기록
체중도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배고파서 당췌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
윌슨 윌슨 윌슨 암 쏘 쏘리..
오늘 느낀 점.
위에 제가 먹은 음식들을 보시면, 콘칩과 고로케를 먹기 전까지 칼로리가 1900칼로리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점심에 생식을 먹은 탓이죠.
하지만 제 몸이 오늘 필요한 칼로리는 지난 번 측정 체중 72.1kg 기준으로 2307.2칼로리입니다.
[위에 표의 1일총에너지량 참고]
그러니까 400칼로리가 부족하다고 몸은 아우성을 치고 저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걷기운동 300칼로리 소비니 총 700칼로리 부족이네요]
이것을 참고 잠들면 그 만큼 살이 빠지는 것이겠죠.
낮에는 배고픔을 어느정도 참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못 자고 새벽이 깊어지면 뇌는 통제력을 잃고 몸에게 권력을 양도하는 것 같습니다.
콘칩 + 고로케 콤보 800칼로리 추가로 계산상으로는 12월 5일 12.9그램 체중증가입니다.
물론 계산은 계산일 뿐이지만요.
다리통증으로 요 며칠 운동을 못해서 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이 정도면 그나마 선방했다고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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