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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다먹고 운동 안하고 일년에 24킬로 감량 ?
수 많은 다이어트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생각하면 살을 빼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겠죠. 저의 경우에는 과식하는 습관을 버리고 하루 1시간 이상 매일 걷기위주로 현재 330일 넘게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한두달이 조금 힘들었지 현재는 다이어트 진행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문득 든 생각이 좀 쉬운 살빼기 방법은 없을까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쉬운 살빼기란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건1: 현재 먹고 있는 삼시세끼의 식사량을 줄이지 않는다.
조건2: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조건3: 하루 4시간 정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사무직이나 학생이라고 가정을 했습니다.
조건2: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조건3: 하루 4시간 정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사무직이나 학생이라고 가정을 했습니다.
위의 2가지 조건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트를 실패하는 이유가 식사량 준수와 꾸준한 운동에 실패를 했기 때문이겠죠. 먼저 드릴 말씀은 본 내용은 단순히 칼로리 계산에 따른 이론적인 내용으로 현실과 많이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체중 1kg을 감량하기 위해서 7800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는 이론을 첫번째 가정으로 삼았습니다.
과연 한달에 몇 kg을 감량할 수 있을까요?
방법1) 쌀밥을 현미밥으로 바꾼다.
일반 쌀밥 한공기 300칼로리, 현미밥 한공기 246칼로리입니다. 칼로리는 64칼로리나 적지만 오히려 영양성분은 현미밥이 쌀밥 보다 몇 배 많습니다.
계산: 64칼로리x3끼x30일 = 5760칼로리
방법2) 의자에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가슴과 등을 펴서 똑바른 자세로 앉는다.
똑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 한시간에 50칼로리 소모.
똑바른 자세로 앉아 있을 때 한시간에 100칼로리 소모. 즉 시간당 50칼로리 차이가 납니다.
계산: 50칼로리x4x30일 = 6000칼로리
[서서 생활하시는 경우는 바른 자세와 구부정한 자세 차이가 시간당 80칼로리입니다.]
방법3) 주된 군것질거리 중 하나 정도를 칼로리 낮은 것으로 대체한다.
저의 경우로 계산하겠습니다. 아마도 체중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나 이상씩은 즐겨 드시는 군것질거리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는 바로 믹스커피(50칼로리)였습니다.
하루 평균 5잔에서 2잔으로 줄였습니다. 하루에 150칼로리 소모.
나머지 3잔은 녹차(칼로리 거의 없슴)를 마시거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생강차(약 8칼로리)로 대체.
계산: 140칼로리x30= 4200칼로리
자 이제 총합을 구해볼까요.
5760+6000+4200= 15900칼로리.
무려 1만 5천 9백카로리를 한달에 추가 소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7800칼로리를 소비해야 1kg이 빠진다고 가정했으니 15900 나누기 7800 => 약 2.03킬로그램을 한달에 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일년이면 무려 24킬로그램입니다...
일반 쌀밥 한공기 300칼로리, 현미밥 한공기 246칼로리입니다. 칼로리는 64칼로리나 적지만 오히려 영양성분은 현미밥이 쌀밥 보다 몇 배 많습니다.
계산: 64칼로리x3끼x30일 = 5760칼로리
방법2) 의자에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가슴과 등을 펴서 똑바른 자세로 앉는다.
똑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 한시간에 50칼로리 소모.
똑바른 자세로 앉아 있을 때 한시간에 100칼로리 소모. 즉 시간당 50칼로리 차이가 납니다.
계산: 50칼로리x4x30일 = 6000칼로리
[서서 생활하시는 경우는 바른 자세와 구부정한 자세 차이가 시간당 80칼로리입니다.]
방법3) 주된 군것질거리 중 하나 정도를 칼로리 낮은 것으로 대체한다.
저의 경우로 계산하겠습니다. 아마도 체중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나 이상씩은 즐겨 드시는 군것질거리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는 바로 믹스커피(50칼로리)였습니다.
하루 평균 5잔에서 2잔으로 줄였습니다. 하루에 150칼로리 소모.
나머지 3잔은 녹차(칼로리 거의 없슴)를 마시거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생강차(약 8칼로리)로 대체.
계산: 140칼로리x30= 4200칼로리
자 이제 총합을 구해볼까요.
5760+6000+4200= 15900칼로리.
무려 1만 5천 9백카로리를 한달에 추가 소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7800칼로리를 소비해야 1kg이 빠진다고 가정했으니 15900 나누기 7800 => 약 2.03킬로그램을 한달에 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일년이면 무려 24킬로그램입니다...
쉬운 다이어트 쉬운 살 빼기 과연 그게 될까?
현재 저는 걷기다이어트를 일년가까이 해오면서 18키로 정도를 감량을 했습니다. 90키로에서 72키로가 된 현재 체중감량은 한달에 1키로도 되지 않습니다. 과식을 자제하려 노력하고 운동은 최소 하루 한시간은 약간 빠르기로 걷기 운동을 합니다.(200~300칼로리) 많이 할 때는 하루 약 10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할 정도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새 체중감량이 약간 더딥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저의 이전 다이어트일기 포스팅에서도 나왔듯이 군것질 등을 더 먹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처음 몇 개월간 식사량 준수에 성공을 해도 6개월 이상 넘어가면 말이 쉽지 실제로는 군것질이 슬금슬금 늘어나는 것을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의지력으로는 말입니다.
보통 심야시간에 군것질이나 포식 욕구가 생겨날 때 저의 경우 대략적으로 2번은 참고견디고 1번은 먹습니다. 1번을 먹을 때도 절반만 먹으려고 애씁니다. 새벽에 먹은 고로케를 윌슨이라고 농담삼아 사진찍고 포스팅에 기록하는 것도 사실 그 패전의 스트레스를 나름 풀기위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한달에 1킬로그램 감량 (7800칼로리 마이너스유지)도 채 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장기간으로 본다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위의 쉬운 방법만으로도 계산상으로는 2킬로그램 감량이 가능하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해도 단기간일 확률이 많고 장기간으로 간다면 십중팔구 오밤중에 고로케를 한손에 들고 고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밸런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몸은 칼로리 즉 에너지원이든 영양성분이든 이전 평균과 비교해서 부족함을 느끼면 끊임없이 고통스러운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장기간 무시하게 되면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밸런스가 깨져버리고 그 결과로 폭식과 단식 혹은 거식 사이를 오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밸런스를 잡아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강도의 꾸준한 운동인 것 같습니다. 운동을 강하게 해서 그만큼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서 살을 뺀다는 개념이 아니라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식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니다.
위에서 제가 제시한 현미밥,바른자세,군것질거리 하나 정도 저칼로리식으로의 대체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기록-2010년 12월 9일 - 334일차
오늘의 식사량과 그에 따른 체중증감 엑셀기록은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다이어트 운동기록
오늘은 1만5천보 조금 안 되게 걸었습니다.
요새 눈이 와서 자전거 1시간을 안 타는 대신에 걷기운동을 한번에 70분 정도씩 두번에 걸쳐서 했습니다.
칼로리는 614칼로리 정도 소모했습니다.
눈길이고 중간에 약간의 동네뒷산길이 포함되어서 평균스피드가 2.9km로 나왔네요. ^^
일반 평지 마른 땅에서 아침 출근길 걸음정도 속도로 40분을 걸으면 약 5000보 정도가 나오더군요.
운동만으로 하루에 만보를 채우시려면 대략적으로 40분씩 하루 2번 걸으면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만보계로 측정을 하거나 하시면 됩니다 ^^;
오늘 체중측정 기록
오늘 닌텐도 위핏 체중측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눈이 와도 걷기는 멈추지 않는다
아래는 지난 며칠동안 운동 중 찍은 사진입니다. 모토로이XT720입니다.
눈오기 전날 제 6번 산책로입니다.
눈이 막 옵니다.
플래시를 펑 터뜨리니 눈발이 보이는군요.
1번산책로.
플래시를 끄고 촬영.
플래시 OFF.
플래시 OFF.
플래시 펑~
눈발이 다소 약해지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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