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일기 (2019년 이후)/전자책 출간하기

무직 탈출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8일 차 - 전자책용 이미지 준비

manwon 2022. 7. 19. 01:33
반응형

자! 무직 탈출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8일 차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더워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지 않고 잘 버텼다. 그런데 지금 새벽 1시 08분 현재, 블로그에 글을 하나 쓸까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열대야인 건지 꽤 덥다. 그래서 내방 벽걸이 에어컨을 결국 가동... 시원한 환경에서 지금의 글을 쓰고 있다.

오늘은 '전자책으로 월세받기 프로젝트' 책에서 전자책용 이미지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 해당 내용을 아래에 간략히 정리해 보겠다. 

 

전자책에 사용할 이미지

전자책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표지용, 본문용 이렇게 2가지로 나뉜다. 

표지용 이미지
가로 기준으로 해상도는 1200~2400픽셀, 픽셀 퍼 인치는 72~300 ppi를 권장. 

본문용 이미지
텍스트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배치되는 이미지는 저용량의 이미지로 충분하나 이미지와 텍스트가 독립적으로 나오는 레이아웃의 경우 확대해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고용량의 선명한 이미지를 써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컴퓨터 화면을 스캔한 사진을 보여주며 어떠한 사용법을 설명하는 경우)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를 구하는 법 1 - 픽사베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상업적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픽사베이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한글로 검색이 가능
2.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게 변형도 가능한 상업적 이용 가능 이미지를 다수 구할 수 있음.

위의 2가지는 책에서 소개하는 픽사베이의 장점이고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한가지 더 있다. 바로 픽사베이는 저작권 관련한 문구가 매우 심플하고 명확하게 표시된다는 점이다. 픽사베이의 경우 저작권 관련 문구가 아래와 같이 매우 심플하다.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를 구하는 법 2 - 구글 검색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상업적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 검색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다양한 출처의 이미지를 통합해서 검색할 수 있음.
2. 이미지의 배경이 투명인 것만 찾을 수 있는 옵션이 있음.
3. 드로잉 이미지만 따로 찾을 수 있는 옵션이 있음. 

즉,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넣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사용권으로 일차적으로 필터링한 후 바탕이 투명이거나 드로잉 이미지인 경우만 다시 한번 이차적으로 필터링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로 전자책용 이미지를 찾을 때, 나는 구글 검색을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바로 위의 과정을 거쳐서 선택한 이미지라도 바로 사용하면 안 되고, 해당 이미지의 출처 사이트로 가서 다시 한번 저작권에 관련된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보통 이때 만나게 되는 저작권 관련 문장은 영어로 된 매우 긴 문장일 때가 대부분이다. 이런 고생을 하느니 그냥 픽사베이에서 검색해서 적당한 이미지를 쓰는 게 훨씬 생산적일 것 같다는 게 본인의 생각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