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책으로 영어 도전 프로젝트 다시 시작합니다.

※ 영어 도전 프로젝트 다시 시작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글의 성격상 다음 문장부터 평어체를 사용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내 나름대로 정립한 몇 가지 철칙을 생각나는 데로 적어 보겠다.

1. 학원에 다니거나 유료 강좌를 듣지 않고 가급적 금전적 지출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 우리말 해석과 강의가 전혀 없는 영어 원서로만 공부할 것이다. 

3. 아동용 영어 원서부터 다독하며 최종적으로 대학 수준의 영어 원서까지 말하고 읽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영어 원어민과 대화를 통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나, 영어를 도전하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나 또한 그 방법은 지양한다.

5. 듣고, 읽고, 말하는 것을 즐겁게 하되, 절대 외우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영어 공부방법에 대해서 주절주절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다음 포스팅부터 적당한 때, 조금씩 풀기로 하겠다.

 

 

시립도서관에서 유아용 영어 원서 5권을 대출했다. 

되도록 아주 쉬운 문장에, 음성이 나오는 테이프이나 dvd가 있는 것으로 골랐다.

이렇게 간단한 문장과 그림이 있고, 한 권이 10페이지 미만이다.

CD 삽입...

7, 8, 10권은 책이 분실되었는지 없었다.

없으면 없는 데로 그냥 넘어가면서 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에 있는 모든 영어 원서를 다 읽을 예정이다.

보통 동영상으로 나오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음성으로만 나온다. 

듣고, 따라하고, 흥얼거리게 하는 진행이다.

하루에 30분 정도 투자할 생각이다. 

과연 영어를 정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