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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3일차 학습기록.
토요일인데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비가 추적 추적 내리니 왠지 센치해집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 캔과 새우깡 한 봉지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하지만 비가 내리기에 맥주보다는....
백세주 가볍게 한 병 비우며
최윤영님의 곡을 들으니
제 몸 속의 양반 DNA에 피가 돕니다.
1989년에 나온 박광현의 앨범도 듣습니다.
청승 그만 떨고 프로젝트 진행해야죠...
후후후.
오늘도 1분을 늘렸습니다. 32분 학습에 도전.
13% 약주라. 술이 술이지 약주는 무슨.
백세주 한 병 마신다고 정신이 흐려지지는 않기 때문에, 만원 블로그식 워킹메모리 테스트도 어렵지 않게 맞췄습니다.
2 x 2가 아직 아주 쉽지는 않지만, 3일 연속으로 해 본 결과, 꾸준히 하면 나름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32분을 잘 채웠는데...
확실히 알콜이 들어가서 그런지, 글을 쓰는 지금 일요일 오전, 어제 본 내용이 평소보다 잘 떠올려지지 않습니다.
즉 이해를 하는데 거의 지장이 없을 정도로 취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머리속에 저장이 되는 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토요일이라 학습을 안 해도 되는 날이었지만 그냥 했습니다.
술 생각도 나고 잡생각도 나고 했는데, 비록 술 한 병을 꺾기는 했습니다만 포기하지 않고 학습을 한 것이 나름 뿌듯합니다.
하루에 1번 30분 학습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1분씩 연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32분 했으니, 오늘은 33분 도전이겠죠??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핵심.
키포인트.
애드센스 인공지능에게 전한다.
프로젝트 울란바토르, 프로젝트 하노이는 여행 관련 포스팅이 아니니, 광고 띄울 때 정신 차리기 바란다. 여행 포스팅이 아니다. 이것은 학습 기록 포스팅이다. 학습. 학습. 학습. tour no, study yes. study. study diary...
understand??
You know what i'm s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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