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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7

드로잉 연습을 시작하기로

그림과는 전혀 별개의 인생을 살아왔지만... 사실 내가 이 땅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진 취미는 설계도 그리기였다. 아마 국민학교 입학 전이었을 것 같은데 그 당시 티브이에서 봤던 로봇이나 탱크, 자동차 혹은 고질라 같은 괴수 등을 연필로 그린 후 그 안에 몇 개의 전기 모터와 거기에 연결된 건전지 다발, 그리고 남은 내외부 공간에는 미사일이나 대포 등을 그리는 식이었다. 평범한 지능 수준이었지만 과학이란 것에 매우 깊이 심취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서 색약은 과학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깊이 좌절했다. 또한 그림에도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달은 후 나와 그림 사이에는 전혀 교집합이란 게 없었다. 그리고 긴 방황이 시작됐다. 노선에서 이탈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생각해보니 잘 ..

우리말 빼고 영어 도전기 - 아동용 영어 원서 47권째 학습 후기

※ 우리말 빼고 영어 도전기 - 아동용 영어 원서 47권째 학습 후기 - 2016년 10월 9일 [알림] 본 포스팅은 원서를 이용해서 영어를 정복하는 실험적인 과정을 기록합니다. 우리말 해설과 문법이 영어를 익히는 것에 결과적으로 방해가 된다는 개인적인 추측과 가설하에 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아주 기초적인 유아용 원서부터 시작해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전문 서적 순으로 영어 원서를 읽어 나갈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시작일 기준 본인의 영어 실력은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정도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쉬운 문장 독해는 가능하나 실제 회화는 거의 한 문장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하 진행은 평어체를 사용합니다. 5권을 20일에 걸쳐서 봤다. 게다가 기록도 하지 않았..

내셔널지오그래픽 과월호 구입기록 - 2012년 4월

내셔널지오그래픽 헌책 구입기록 - 2012년 4월 [알림]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도서 구입 기록을 남기기 위해 촬영한 것입니다. [알림] 사진의 재배포를 금하며,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2권만 구입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기록을 남깁니다. 2012년 4월 24일 구입 목록 2002년 12월호 2003년 3월호 내셔널지오그래픽 2002년 12월호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 2003년 3월호 한국판. 2002년 12월호 기사 중 가장 흥미가 가는 기사입니다. 최근 이런 종류의 모험기, 탐험기가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2003년 3월호 기사 중 푸에르토리코 사람들,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지난 번에 구입한 책들도 사실 다 읽지 못 한 상태라 요번 달에는 2권만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

북 리뷰 & 잡학 2012.04.24

내셔널지오그래픽 과월호 구입기록 - 2012년 3월

내셔널지오그래픽 헌책 구입기록 -2012년 3월 일기예보는 중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으나, 비는 안 오고 하루 종일 우중충하기만 하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과월호를 몇 권 사려고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청계천 동대문 이 부근은 몇 년만에 방문을 한 셈입니다. 그 때나 저 때나 하여튼 사람들 많아요. 2012년 3월 14일 구입 목록 2003년 6월호 2004년 8월호 2005년 4월호 2005년 7월호 2006년 1월호 2011년 6월호 2011년 7월호 총 7권을 헌책으로 구입했습니다. 책 상태는 역시 겉 커버는 약간 훼손된 부분도 있지만 속지는 깨끗한 편이에요. 지난 달 6권을 구입했고 이번 달에 7권을 구입했으니 총 13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지난 달 구입한 과월호..

북 리뷰 & 잡학 2012.03.14

내셔널지오그래픽 과월호 구입기록 - 2012년 2월

내셔널지오그래픽 헌책으로 수집 시작. 작년 3월1일부터 금연에 성공했고,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매월 8만원 돈의 거액이 금연으로 절약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담배 사러 편의점 가서 커피 한잔 혹은 바나나 우유 한잔 마시는 경우도 꽤 되니, 실제 절약 금액은 10만원이 훌쩍 넘을 듯 싶습니다. 8~10만원 정도를 매달 새로운 취미를 위해서 써버릴까도 잠시 생각을 해봤지만, 지금은 곤란하니 기달려달라는 전두엽의 지시로 훨씬 저렴한 취미로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과월호 구입과 수집~! 두둥~! 1~2개월에 한번 정도 5권 정도씩 구입하며 읽어가고 또 수집할 예정입니다. 그 구입기록을 본 카테고리 내에 간단 기록식으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아마 대부분 사진 몇 장 첨부된 단순 ..

북 리뷰 & 잡학 2012.02.23

블로그 카테고리 수정,신설 등등

블로그 카테고리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를 변경했습니다. 신설만 하고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던 카테고리를 삭제했습니다. (빨간 박스의 카테고리) 식단, 다이어트 방법론, 다이어트 이슈 모두 제가 쓰고 싶은 부분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방문객 유입을 노린 주제였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포스팅을 안 하게 되더군요. 또한 연구결과라는 카테고리는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분야이긴 한데 포스팅이 아직 빵개. 그래서 일단 모두 삭제를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살릴수도 있지만.... 일단은 삭제.. 델리트! 대신 취미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첫번째로 오늘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 과월호를 틈틈히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두달에 한번씩 2~3권씩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입기록이나 책의 내용 중..

블로그 2012.02.17

애드센스 용돈 받아온 날~

적은 금액이지만 기분 좋은..애드센스! 블로그에 한달 평균 5개~10개 정도의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 정도 꾸준히 매월 3만원 정도 적은 금액이지만 애드센스로 수입이 생기고 있습니다. 6월 24일경 100달러 정도가 지급준비 되었는데, 알고보니 60일 이내에 은행에서 찾아야지 된다고 합니다. 60일이 지나면 지급보류가 되고 나중에 다시 지급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달력을 보니 오늘까지 찾아야 될 것 같아서 은행으로 출발했습니다. 은행 마감 시간이 4시까지로 알고 있는데 시간이 간당간당하더라구요~ 110달러 14센트, 한화로 11만 8천원 정도 되더군요~ 간신히 마감 시간에 맞춰서 받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컴백~호옴~ 기업은행이 좀 먼 편이라 사실... 좀 쉬어야했습..

블로그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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