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점

영화 언더 워터 (The Shallows) 간단 리뷰와 평점 - 자움 콜렛 세라 감독 2016년

manwon 2018. 10. 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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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언더 워터 (The Shallows) 간단 리뷰와 평점 - 자움 콜렛 세라 감독 2016년

 


이 영화도 Watcha play에서 봤다.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다. 주인공 여성이 멕시코의 한적한 해변으로 서핑을 갔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고 바다 한가운데 암초에 고립된다. 주위에 도움을 청할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인공 여성은 스스로 상어를 해치우고 귀환한다.

 


영화의 재미나 다른 걸 떠나서 서핑을 하는 장면이 꽤 볼만했다. 극장의 큰 화면에서 봤으면 시원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이렇게 큰 파도가 다가올 때....


 

서퍼들은 수면 아래로 들어가서 그 파도 아래를 위 사진처럼 통과하나 보다. 이런 장면도 서핑을 해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신선했다. 촬영을 어떻게 했을까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시원시원하게 잘 촬영을 했다. 


주인공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라는 여성인데, 발연기로 유명했다는데, 본 영화에서는 무난한 연기를 보여준다. 부상을 입고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는 꽤 실감났다.


이 영화는 1,700만 달러 그러니까 약 18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비교적 저예산 영화다. 등장인물도 별로 없는데 180억 원이나 들어갔다는 것도 놀랍고, 사실 그 정도는 저예산 영화라는 것도 놀랍다. 북미에서만 560억 원 정도 흥행수익을 거뒀는데 꽤 짭짤한 성공을 한 셈.  


영화에서 멕시코 해변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영화 촬영은 호주 해변에서 했다. 영어 원제 The shallows의 뜻은 강이나 바다의 얕은 곳.


영화 언더 워터(The Shallows)평점

.★/

10점 만점에 5.5점 주겠다. 영화가 끝나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영화 음악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상어를 해치우는 장면도 꽤 통쾌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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